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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교습소(2disc)[E-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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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애(2disc)[E-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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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애(2disc)[E-17-6]
감독 : 변영주
주연 : 김윤진 /이종원
제작사 : 시네마
등록일 : 2023-05-02
소비자가 : 0원
판매가 : 3,500 원  
권당가격 : 3,500원
총권수 : 1권
포인트 : 70 포인트 (제품금액의 2.00 %)
제품상태정보 : 중
주문수량 :
주문자동취소일 : 3일

개봉작/에로/18세
더빙 : 한국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2002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무자막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 2.0 스테레오 
상영시간 : 112 분 
지역코드 : 3 / Dual Layer 

극단적인 상황에서 표출되는 격렬한 사랑의 감정. 격정 멜로. 가까이 더 가까이... 젖어든다. 

::: 줄거리 

<테 러> 
“내가 오빨 통째로 빨아 당긴대. 오빠는 내가 조이는 그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 했어.” 
서른의 전업주부 미흔의 집에서 찾아온 빨간 스웨터의 여자. 그녀가 입을 열어 미흔의 남편을 ‘오빠’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것은 단 몇마디로 미흔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는, 크리스마스 오후의 끔찍한 테러였다. 

<도 피> 
“삶이, 참을 수 없어 하잖아. 하찮아서 미칠 것 같아.” 
고요한 나비마을의 평화로움에 도취되어 미흔의 가족은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살고 있다. 그날밤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미흔은, 아주 고통스럽게 자신의 아픔을 내쏟는다. 그렇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 

<인 규> 
“인생을 바꾸는 짓 따윈 평생 한번이면 충분해” 
인규는 근처 호숫가에 서 낚시를 즐기고, 나머지 시간엔 물고기를 낚듯 여자를 만나 섹스를 즐기는 시골병원 의사. 평화로운 나비마을에서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즐기는 것이 익숙해지려는 즈음, 그가 그녀를 만난다. 

<게 임> 
“나하고 게임이나 할까요?” 
그때 였다. 뜨거운 햋빛이 내비치는 휴게소에 멍하니 앉아있던 미흔에게 날카로운 경적소리처럼 그를 일깨우는 낯선 목소리의 인규. 미흔의 온몸으로 그를 거부하지만, 동시에 온몸으로 그에게 빠져들고 있다. 

<확 인> 
“……. 내가 잘했나요?” 
인규는 미흔의 질문에 말할 수 없이 벅찬 대답을 주었다. 삶이 무너졌다고 생각한 인생의 끝자리에서 , 섹스는 하되, 절대로 사랑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게임에 빠진 미흔.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이 게임을 탐닉하고 있다. 

<빈 자 리 > 
“이제서야 모든 것이 잘 되겠지 했는데…” 
미흔의 남편은 얼마전부터 연못을 만들고 싶어했다. 연못은 모든 것을 잊고 물고기를 가꾸며 단란하게 살자는 그의 꿈이다. 그러나, 그자리에 함께 있어야 할 미흔은 없고 연못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이시간 여관속 숲속을 걸어나온다. 미흔을 기다리는 남편 효경과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한 두 사람. 그들의 끝없는 욕망의 끝은…. 


::: 부가정보 

▨ 내 생에 단 한번뿐인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 <접속>, <해피엔드>의 조영욱 음악 감독이 선택한 ‘은밀한 사랑’의 음악들, 격정에 휘말리는 듯한 감미로운 선율. 
- <낮은 목소리>,<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의 변영주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 <쉬리>,<단적비연수>의 김윤진, 이종원의 열연. 
- 제15회 도쿄 국제 영화제 , 제 7회 부산국제 영화제 초청작! 
- 11월 극장을 뜨겁게 달군… 개봉 화제작! 

▨ 격 정 멜 로 
영화 <밀애>는 이전의 전통 멜로, 팬시 맬로, 로맨틱 멜로와는 구별되는 인간의 격정적인 감성을 담은 ‘격정 멜로’ 영화다. 기존의 영화가 심민적인 표현을 중요시 여겼다면 격정 멜로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사랑의 감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들어내기 위해 선택한 장르다. 
즉, 우연과 운명을 가장한 멜로 영화의 상식을 깨며, 자신의 감정에 가장 솔직해진 캐릭터가 이성보다는 본성에 의지하는데 그 표현을 집중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 내 생에 꼭 하나뿐인 특별한 날 
영화 [밀애]는 전경린의 소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이 원작이다. 소설은 불륜의 사랑에 매혹된 한 여자가 결국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 특유의 차갑고 불온하며 마력적인 문체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밀애]는 불륜을 통해 시시각각 변해가는 주인공들의 격정적인 감정표현에 집중하여 원작보다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완성해냈다. 

▨ 매혹적인 영상미학 
[밀애]는 무엇보다 인물의 격정적인 감정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권혁준 촬영감독과 함께 일하는 폴란드 스탭 중 달리를 맡고 있는 로베르트는 55회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 스탭이기도 하다.그들은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낮에 드러나는 전경과 그 속에 놓인 인물을 사선각으로 촬영, 마치 한 폭의 유화처럼 담아내고 있다. 또다른 특징은 반사각을 이용한 신체 곡선의 명암 강조. 인물의 신체선에 부드러운 명암을 줌으로써 작은 동작과 행동 하나에도 섬세한 감정을 불어넣어 격정으로 치닫는 인물의 심리묘사를 깊이있게 완성했다. 남해의 대나무와 푸른 나뭇잎을 빛에 반사시켜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는 풍광을 화면에 담은 것도 인상적. [밀애]의 영상을 포스터로 담아낸 구본창 작가는 유수한 인물사진을 통해 사진 프레임 건너, 인물의 심리와 변화를 포착하는 감성적인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이렇듯 멜로 영화다운 영상표현에 주력한 스탭의 노력으로 [밀애]는 아름다운 미장센 속에 매혹적인 인물의 배치를 통해 사랑의 격정적인 한때를 완성하고 있다. 

▨ 아름다운 부도덕.. 불륜 
최근 불륜은 여러 문화매체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TV 드라마 [거짓말], [애인], [위기의 남자], 영화 [정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 등이 그 예다. 그러나 영화 [밀애]의 불륜은 엇갈린 사랑과 도피로 표현된 이전의 그것과는 다르다. 미흔과 인규가 불륜의 사랑에 몰입하는 이유는 그들의 만남이 닫힌 세계를 열어주는 용기이자 희망이기 때문이다. "불륜은 밖에서 보는 척도죠. 개인 입장에 서면 그럴 수 밖에 없는 필연이 있거든요. 개인은 자신의 윤리 도덕을 선택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전경린전경린이 말하는 불륜은 자신의 삶을 사랑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녀는 지극히 개인적인 가치가 사회와 부딪쳤을 때,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보낸다. 바로 그것이 불륜을 상품화하는 여타 이야기와 전경린의 불륜이 다른 점이다.영화 [밀애]는 사회의 금기가 아니라, 매혹적인 삶의 한때이자 삶을 찾아가는 행복의 과정으로 불륜을 그려낸다. 이는 사회적 통념보다 평범한 여자가 자신의 생명력을 찾아가는 과정으로서의 불륜에 초점이 맞추어졌음을 의미한다. 

▨ 그와 그녀의 공간 나비마을 
영화 [밀애]는 남해에서 80%이상의 분량을 촬영했다. 극중 나비마을로 불리는 이곳은 삶의 의욕을 잃은 미흔이 불륜에의 탐닉을 통해 생명력을 찾아가는 곳. 따라서 이곳은 김윤진, 이종원에 이은 제 3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이곳 헌팅을 위해 제작진은 무려 2년여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 제작진의 오랜 노력은 남해군청의 전폭적인 제작지원을 이끌어 냈다. 휴게소, 미흔의 집, 인규의 집을 지을 세트 부지(시가 1억원 상당. 세트 부지 부대공사비용 포함)과 세트를 짓는데 필요한 공사 비용(1억여원)을 남해군청이 현금으로 제공한 것. 이 중 미흔의 집, 인규의 집 세트는 촬영 후에도 그대로 보존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 영화 [해변으로 가다]의 상주해수욕장 촬영을 남해시청이 허락한 적은 있지만, 남해시청의 이런 전폭적인 지원은 유례없는 일이다. 이는 새로운 문화도시의 메카로 내딛는 남해군의 첫걸음이기도 하다.변영주 감독은 섬이면서도 섬과 육지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남해의 신비로운 자연환경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나비마을은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지닌 장소여야 합니다. 그 고요함에서는 역설적으로 폭풍전야같은 미흔과 인규의 격정이 느껴집니다. 남해마을의 풍광은 영상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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